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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운동을 안하고 배달음식에 야식에 길들여진 삶을 살다보니
어느새 반년전과 비교해 5kg이상 체중이 늘었습니다.
맞는 옷도 없고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

생각이 들어서 요즘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
첫번째로 떠오른 운동은 바로 라이딩입니다.
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라이딩을 시작하면서 자전거도 구매하고
거기에 맞는 장비들을 구매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.

저도 초보라이더에게 적합한 자전거를 알아보니 약 2-30만원 선이더라고요.
그정도는 괜찮겠다 싶은데 한가지 걱정되는게 이제 곧 겨울이라는 것입니다.
겨울에도 빙판길을 조심하고 자전거 도로에서 장비를 잘 갖추고 타면
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 폐달 한번도 안 밟아본 저 같은
초보 중에서도 초보인 사람은 그저 걱정일 뿐입니다.

여전히 고민 중인 라이더 입문...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튀어나온 배와
쳐진 살들을 보면 하루라도 빨리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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